- MBC, 비글부부 아동학대 보도 항의에 "전문가 연구 토대로 한 것"[공식]
- 입력 2020. 11.26. 17:51:02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유튜버 비글부부가 MBC의 아동학대 관련 보도에 항의에 나선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MBC 관계자는 더셀럽에 "해당 리포트는 대학 연구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수행한 조사를 토대로 한 내용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MBC '뉴스데스크'는 '매운 김치 먹방 울 때까지 몰카? 선 넘는 아동 유튜브'라는 제목으로 아동학대성 영상을 다수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비글부부의 영상이 사용됐다.
이와 관련해 비글부부는 SNS를 통해 "MBC에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뉴스 보도가 나왔다. 자극적인 보도를 위해 아동학대와 전혀 상관없는 저희 영상을 쓴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항의글을 남겼다.
이어 "공영방송으로서 조금 더 정확한 팩트 첵크 후에 자료 영상을 사용했으면 좋았을텐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영상을 사용했음에 실망스럽다"며 "빠른 시간 내에 저희 영상이 삭제되고 정정보도 되기를 정중히 요청드리겠다"고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