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박철민, 최웅에 "죽은 사람 이름으로 사는 건 범죄라 말 못해"
입력 2020. 11.26. 20:28:14
[더셀럽 김희서 기자] ‘누가 뭐래도’ 박철민이 최웅에게 그간 숨겨왔던 진실을 모두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1 ‘누가 뭐래도’에서는 한억심(박철민)이 강대로(최웅)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대로가 한억심에게 “그럼 벼리는 난영 아줌마하고 얻은 건가”라고 묻자 한억심은 “지 자식이 태어난 줄도 모르고 나는 정말 죄가 많다”라며 울먹였다.

강대로는 “그런 줄 알았으면 난영 아줌마 돌아가시고 제가 어떻게든 벼리 맡았을텐데”라고 한탄했다. 한억심은 “난영이가 갑자기 죽고 신작가가 이상한 낌새를 챘는지 벼리를 키울 수 있겠냐고 나를 찾아왔는데 그때 도저히 애를 키울 처지가 못 되서 벼리를 모른다고 잡아뗐다. 하지만 산 속에서 걱정되서 살 수가 있어야지. 어떻게든 벼리 도와주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서울까지 올라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강대로는 “진즉 저한테 이야기하시지 그랬나”라고 토로하자 한억심은 “죽은 사람 이름으로 산다는 게 범죄아니냐. 네가 나를 속여주면 너도 죄가 될 것 같아서 차마 말할 수가 없었다”라며 미안해했다.

강대로는 “아버지 그동안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얼마나 마음고생 하셨나. 아버지 사정 다 알게 됐으니까 어떻게든 돕겠다. 이제 이 아들이 힘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누가 뭐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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