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유준상, 유쾌·상쾌·통쾌 한국형 히어로물 탄생 예고 [종합]
- 입력 2020. 11.27. 15:22:5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경이로운 소문'이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 탄생을 예고했다.
27일 오후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이날 유선동 감독은 "힘든 시기 촬영을하고 방송하게 됐는데 유쾌, 상쾌, 통쾌한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근심과 걱정을 잠시나마 이 작품을 보면서 잊을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에 악귀같은 존재들, 학원 폭력, 가정폭력, 직장내 폭력 등 부조리한 일들을 하는 나쁜 사람들을 작품 속에서 그런 악인들을 찾아내서 응징하는 액션 활극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액션도 와이어를 많이 이용하고 이승과 저승의 세계관을 구현하는 독특한 비주얼을 많이 썼다. '경이로운 소문'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람냄새 나는 공감 히어로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소문역을 맡은 조병규는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부담감을 갖고 감독님과 배우들을 만났는데 의지하면서 주연에 대한 부담감에서 자유로워졌다"며 "카운터 식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대단한 서사들, 그 안에서 시원한 액션 등 모든 지점들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고등학생 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선 "아직은 젊다. 교복을 입었을 때 아직 이질감이 없다고 스스로 주문을 걸고 있다. 더 늦은 나이가 되기 전에 교복입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작과 달리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의 도하나 역을 연기한 김세정은 "액션에 중점을 두려고 했다. 시크함이 어렵더라. 웃는 모습은 평소 내 모습처럼 하면 되는데 시크한 모습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을 많이 했다. 막상 역할에 들어가보니 도하나의 서사도 있다. 그것에 더 집중했다"고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배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염혜란은 "이렇게 많은 분량 연기를 해본적이 없다. 첫 판타지물인데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인줄몰랐다. 하면할 수록 없는것에서 잇는것을 만들어내는 연기더라 외부적 도움을 받아하는 게 어렵더라"고 치유 능력자 추매옥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계관을 믿게할 수 있는건 배우들의 연기다. 그게 제 일이다. 진정성있게 연기를 해야 보는분들도 가짜라는 느낌이 안들거라 생각했다. 웹툰을 봤을 때도 히어로 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히어로 답지 않은 사람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매력적이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히어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맡은 유준상은 캐릭터를 위해 몸을 키운 유준상은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제가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얼굴이 안 나오고 등만 나오니까 저인 줄 모르시더라"며 "복싱 필라테스 테니스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체지방을 낮추고 몸을 만들었다. 힘 있는 사람처럼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전하며 "속이 시원하고 가슴 뭉클한 드라마로 소문 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시즌2 언제하냐는 말을 듣고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