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은은한 솔향나는 솔잎 칼국수, 김영철 "깔끔한 맛" 감탄
입력 2020. 11.28. 19:29:16
[더셀럽 김희서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은은한 솔향과 건강한 맛이 어우러진 솔잎 칼국수가 전해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참 좋다, 여기 - 경기도 양평' 편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잎을 잘게 썰어서 믹서기로 갈면 나온 생즙을 밀가루와 섞은 연두빛 면이 담긴 솔잎 칼국수가 소개됐다.

가뭄이 들어 망쳐버린 밭에 우연히 떨어진 솔방울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났다. 이를 계기로 3천 평 땅에 직접 토종 소나무를 심어 밭을 일군 부부는 솔잎즙을 면 반죽에 섞어 솔잎 칼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 가족이 먹듯이 건강한 재료로 한 그릇을 끓여내자는 마음을 17년 동안 이어온 부부. 3년 전 양평으로 돌아온 아들이 그 정성을 이어가고 있다.

솔잎 칼국수를 맛 본 김영철은 “텁텁하지 않고 면도 국물도 깔끔한 맛이 좋다. 솔잎즙을 넣어 반죽했는데도 솔 향이 진하지 않아 좋다. 솔 향만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라며 만족했다.

소개된 식당은 ‘된장솔잎칼국수(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385)’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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