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생일…제이미 폭스 “생일 축하해 왕” 애도
입력 2020. 11.30. 17:47:2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추모했다.

1977년 11월 29일생인 채드윅 보스만은 29일(현지시간) 생일을 맞았다. 그는 지난 4년간의 대장암 투병 끝, 8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제미이 폭스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외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살아있었다면 오늘 44세가 되었을 것”이라며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편히 쉬라”라고 애도했다.

이 외에도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흑인 주연배우였다. 오늘 그를 기리는 영화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마블은 2021년 7월 애틀란타에서 ‘블랙팬서2’ 촬영을 시작한다. 빌런은 넷플릭스 ‘나르코스: 멕스코’에서 열연한 테토크 후에르타가 맡을 예정이다.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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