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이세영 "신성록, 母황정민 행방 알수도…나쁜 사람 아냐"
입력 2020. 11.30. 21:45:17
[더셀럽 김희서 기자] '카이로스' 이세영이 황정민의 행방을 찾으면서 신성록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MBC ‘카이로스’에서는 한애리(이세영)이 엄마 곽송자(황정민)의 행방을 찾기 위해 김서진(신성록)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찰서를 찾아온 한애리에 최덕호(전광진)은 “어머니는 사실 실종이 아니라 가출인 거 아니냐”라고 확인하자 한애리는 “그치만 많이 아픈 분이다. 저랑 연락 닿지 않는 동안 무슨 일이라도 당하실까봐 너무 겁난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임건욱(강승윤)은 “애리 어머니가 병원가시면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수배자들은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최덕호는 “지명 수배자라 쳐도 진료받으러 와도 병원에서 진료받으러 온 사람이 수배자인지 먼저 알 수는 없다”라며 “그러면 연금공단에서 미발견 실종, 가출인들 중에 의료 급여 기록 명단을 가끔 저희에게 넘겨줄 때가 있다. 사실 그것도 저희가 일일이 전화해봐야 내용기록을 알 수 있는데 어머니 인적사항 알았으니까 제가 신경 써서 더 찾아보겠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지마라. 어머니 행방 언제 파악될 지 장담은 못해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한애리는 잠시 고민하다가 “김서진 씨는 알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그러자 임건욱은 “너 한번만 더 그 사람이랑 엮이면 가만 안 있겠다”라며 만류했다.

이에 한애리는 “엄마 찾을 수 있다면 더 한 고생해도 괜찮다. 너 죽일 뻔했던 내가 널 볼 수 있었던 것도 그때 잠깐 동안이었지만 엄마 찾을 수 있었던 것도 그 사람 덕분이다”라며 “경찰서에서 만난 김서진 씨는 내가 아는 사람이랑 다른 사람이었다. 하루에 한 번 1분짜리 통화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한 달 후에 김서진 씨라면”이라고 고민했다.

임건욱은 “네 말이 다 맞다고 쳐. 근데 그 사람 말 듣고 움직였다가 또 그런 일 안 일어날 거라고 너 장담할 수 있냐”고 설득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카이로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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