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타이틀곡 ‘베터’, 2020년 걸크러시 버전 기대해도 좋아”
입력 2020. 12.01. 11:22:46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보아가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1일 오전 보아의 정규 1집 앨범 ‘베터(Bet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아는 타이틀곡 ‘베터’를 비롯해 수록곡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베터’는 곡을 이끄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사랑을 쟁취하자는 가사를 보아의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보컬로 표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보아는 “정규 10집이며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20주년 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넣으려고 했다. 들어주시는 분들도 다채로울 것”이라며 “자작곡 3곡, 제가 작사에 참여한 1곡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굉장히 오래 작업했다. 1년 반 정도. 열심히 작업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새 앨범에 대해 “타이틀곡이 유영진 이사님 노래다. 저는 감회가 새로운 게 1집이 유영진 오빠의 작사, 작곡이었다. 그 당시 영진 오빠와 이수만 선생님과 굉장히 많은 대화를 했다. 20주년 타이틀곡 또한 유영진 오빠와 선생님과 지지고 볶았다. 이제는 모두가 아시는 톰과 제리가 됐다”면서 “이렇게 세 명이 모여서 다시 으쌰으쌰 한 게 감사하고, 데뷔시절이 떠올라 많은 의미부여가 된 앨범이었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베터’에 대해선 “망설이지 말고 사랑을 당당하게 쟁취하라는 알앤비 댄스곡이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회사에서도 좋다고 해서 나오게 됐다. 보아하면 ‘걸크러시’를 많이 떠올리지 않나. 2020년 걸크러시 버전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퍼포먼스도 멋있고, 업그레이드 된 걸크러시다. 조금 더 여유있고, 멋있는 여성상을 표현하자고 했다. 후렴구도 굉장히 캐치해서 기억에 남을 거다. ‘보아다운 노래다’라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아의 새 앨범 전곡은 오늘(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일 음반 발매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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