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잔칫날’ 소주연 “하준과 시트콤 찍고파, 멜로는 상상 안가”
입력 2020. 12.01. 14:49:38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소주연이 하준과 시트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영화 ‘잔칫날’(감독 김록경) 개봉을 앞두고 소주연의 인터뷰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극중 소주연은 홀로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 역을 맡았다. 하나뿐인 오빠 경만 역을 맡은 하준과 ‘찐 남매’ 케미를 선보이기도.

소주연은 하준과 호흡 소감에 대해 “오히려 영화 촬영 끝나고 더 가까워졌다. 오늘도 인터뷰한다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흡은 두 말 할 것 없이 편하고, 의지되고, 좋았다. 제가 영화 촬영에서 회차가 몇 없었다. 저는 금방 끝났고, 오빠가 하는 게 많았다”면서 “영화 보니까 굉장히 (연기를) 잘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또 “후시녹음을 하러 갔을 때 다시 그 감정을 일으키기가 어려워서 하준 오빠의 눈물 연기를 봤다. 그걸 보고 눈물이 나더라. 오빠의 연기를 보고 후시녹음을 잘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멜로나 시트콤 장르의 호흡도 기대된다는 말에 소주연은 “오빠와 시트콤을 꼭 찍어보고 싶다. 저는 웃음과 재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꼭 해보고 싶다”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멜로는 전혀 상상이가지 않는다. 저와 오빠는 멜로는 아닌 것 같다. 멜로라면 서로 다른 짝꿍이 있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도 ‘시트콤’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준과 시트콤을 꼭 해보고 싶다며 “이게 진짜로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저는 웃음, 재미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 장르에 욕심이 난다.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는 딱히 생각한 건 없다. 주어진다면 다 할 것”이라고 말헀다.

좋아하는 시트콤을 묻자 “‘감자별’ ‘빅뱅이론’ ‘프렌즈’”라며 “최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온라인에서 보고 있다. 너무 재밌더라.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잔칫날’은 오는 2일 개봉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리플픽처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