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박혜수 “강민이 엄마로 살고 싶지 않아”
- 입력 2020. 12.02. 08:06:1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박혜수 씨가 육아와 권투 사이 고충을 털어놨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챔피언 박혜수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3부가 그려졌다.
박혜수는 “2013년 WBA 타이틀 매치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또 다시 온 기회였다. 메이저 기구는 아니지만 타이틀 매치가 잡혀 있는 상황ㅔ서 임신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고민했다.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 그때 당시엔 엄청 고민했다”면서 “바쁜 시기가 지난 후 다시 링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더 크게 들었다”라고 밝혔다.
박혜수 씨는 “이기심에 아이와 남편을 힘들게 하는 걸 수 있는데 ‘강민이 엄마’로 살고싶진 않았다. 그냥 ‘박혜수’로 살고 싶다”면서 “권투할 때 자존감이 높아지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놓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박혜수 씨는 체육관에서 7개월 아들의 수유와 훈련을 병행하면서 무려 18g을 감량하며 챔피언에 도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