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윰댕, 김이브에 공개 사과→갈등 끝 화해 "안티들 빠져달라"
입력 2020. 12.02. 09:52:13
[더셀럽 박수정 기자] BJ 윰댕이 동료 BJ 김이브를 저격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1일 BJ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지난 방송에서 보여드린 행동에 대해서 사과드린다"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윰댕은 "냉정함을 잃고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며 "저로 인해 욕을 먹은 그분과 그분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남겼다.

이어 "10년을 알고지내며 참 많이 좋아한 사이였다.자의든 타의든 가장 친하면서도 라이벌이었기에 누구의 인기가 올라갈 때마다 다른 한 명은 비교대상이 되며 망했다는 시청자들의 글들을 보는게 괴로웠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윰댕은 "저희 때문에 같이 감정소모 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과거 윰댕과 김이브는 절친한 사이였으나 2017년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며 인연을 끊었다. 당시 윰댕은 김이브가 자신의 콘텐츠를 따라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윰댕이 공개 사과하자 김이브도 이와 관련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이브는 "오늘 윰댕이 연락 왔었고 예전처럼 격해진 감정이 아닌 서로 해탈한 마음으로 둘 다 이건 내가 잘못한거지, 이건 내가 잘못한거지, 서로의 잘못들을 인정하면서 수많은 오해들을 차분히 얘기하며 응어리진 모든 것을 서로 내려놓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였고 지나와서 서로가 서로에게 잘했던 기억만 남게 됐다"며 팬들에게도 "다들 이 상황이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10년이란 세월은 쉽게 변하지 않았고 서로가 선택한 앞날을 도와가며 잘 지내자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이번 일로 오해가 다 풀리고 좋은 감정만 남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물타기하면서 둘 사이 이간질했던 사람 이제 빠지시고 물타기하는 안티들도 이제 빠져달라"고 경고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윰댕, 김이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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