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x고준, 불륜물 편견 깬 "차별화된 재미" [종합]
입력 2020. 12.02. 15:03:11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가 파격적이라는 불륜물의 선입견에 벗어나 재미와 흥행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2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형석 감독과 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과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상파 첫 시즌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집필을 맡고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오 마이 비너스' 등 가족극과 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신박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형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에 김형석 PD는 “헌신적인 연기자와 스태프들 덕분에 잘 나왔다. ‘바림피면 죽는다’는 코믹멜로스릴러인데 제목만 듣고 기존의 불륜물을 생각하셨다면 그것과는 많이 다른 드라마고 신선하다. 그런 관점에서 봐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강렬한 제목인 ‘바람피면 죽는다’에 합류를 결심한 이유에 “기존의 드라마들과 달랐다. 이 드라마는 제가 생각했던 성공 공식이나 기존의 드라마들과 차별화됐고 재밌어서 저에게는 도전이었다”라고 전했다.

출연을 결심한 조여정은 “저도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제목. 무엇보다 강여주라는 캐릭터같이 실제 제 안에도 차가운 면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조여정은 그런 면을 잘 안 꺼낸다. 반면 강여주는 그걸 겉으로 드러내는 사람이라 만났을 때 반갑기도 하고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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