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스카이’ 조지 클루니 “OST, 공중에서 떠다니는 혈액을 위한 발레곡”
입력 2020. 12.03. 12:13:4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미드나이트 스카이’의 연출을 맡은 조지 클루니가 극 중 OST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오전 넷플릭스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드나이트 스카이’의 연출이자 주연을 맡은 조지 클루니가 참석했다.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원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 남겨진 과학자 오거스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조지 클루니는 극 중에서 등장하는 OST에 “영화에 대해서 사랑하는 많은 요소 중 하나가 음악이다. 음악감독을 맡았던 스태프는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에게 그동안 들였던 공, 썼던 곡 수보다 훨씬 많은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었다”며 “말 그대로 공중에서 떠다니는 혈액을 위한 발레곡을 써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클루니는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했지만 좋은 작업을 해줬다”고 했고 그의 문학적인 표현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시인 같다’고 감탄을 표하자 “이번 영화 자체도 시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12월 9일 국내 극장 개봉과 12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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