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조여정에 신체 포기각서 쓰고 "결혼해달라"
입력 2020. 12.03. 21:56:12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조여정에게 과거 프로포즈를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김민태)에서는 과거 강여주(조여정)에게 매달렸던 한우성(고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한우성은 강여주에게 실연 당한 후 힘든 나날을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강여주에 한우성은 "그때 내가 실수했다"며 "기회를 줘 누나"라며 매달렸다.

하지만 강여주는 "사람은 신발하고 다르다. 고쳐서 쓰는 거 아니다"며 매정하게 대했다. 이에 한우성은 의문의 봉투를 하나 건네며 "이거면 되겠냐"고 물었다.

강여주는 한우성이 내민 봉투 안의 내용을 읽으며 "지금 장난하냐?"고 말했다. 한우성은 급하게 "지금 죽을 것 같다. 진심이다. 공증도 받았다"고 다급하게 설명한 후 무릎을 꿇고 반지를 네밀며 "결혼해달라"고 프로포즈를 했다.

한우성이 강여주에게 내민 봉투에는 신체 포기 각서가 들어있었다. 서류 안에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바람피면 죽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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