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구미호뎐' 김범, 이동욱 그리워하며 오열 "어떻게 잘 사냐"
입력 2020. 12.03. 23:15:06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구미호뎐' 김범이 오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에서는 세상을 떠난 이연(이동욱)을 그리워하는 이랑(김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랑은 이연이 떠난 후 술만 먹으며 하루 하루를 버텼다. 구신주(황희)는 그런 이랑을 찾아가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아라"고 소리쳤다. 알고보니 이연이 구신주에게 미리 이랑을 찾아가 달라고 부탁한 것.

구신주는 이연에게 이랑이 남긴 마지막 영상 편지를 건넸다. 영상 속에서 이연은 이랑에게 "넌 하나도 안변했다. 그러니까 나 없어도 잘 살 수 있을거다"라고 말했다. 이랑은 "어떻게 잘 사냐"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이연은 "난 한번도 너를 버린 적이 없다. 그러니까 너도 너를 함부로 내버리지 마라. 내 몫까지 아껴줘라. 이게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잘 있어라"라고 유언을 남겼다.

이랑은 이연의 유언을 다 들은 후 아이처럼 목놓아 울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구미호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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