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드라마 극본공모, ‘딱 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外 시상 [공식]
- 입력 2020. 12.04. 14:18: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2020년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공모에서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김미경 作), ‘필동 여남춘’(박어필 作) 등 두 편의 우수작과 다섯 편의 가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한 이래 총 2,397편이 접수됐고, 이후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총 3차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올해는 최우수작 없이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KBS 측은 밝혔다.
지난 3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양승동 사장과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등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경 작가는 “믿어지지 않는 자리에 앉게 돼 영광이다. 드라마를 보고 자라면서 위로 받고 희망과 꿈을 가졌던 것처럼 시청자들에게 그런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사장은 “KBS 단막극을 통해 작가, 연출자, 연기자들의 역량을 키워 중장편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을 하게 된 만큼 KBS 드라마의 전통과 영향력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 KBS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좋은 드라마를 선사해주길 기대하겠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은 향후 보완을 거쳐 KBS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로 제작 추진될 예정이다.
이하 2020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 수상작.
▲우수작(2편) : 김미경 ‘딱 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박어필 ‘필동 여남춘’
▲가작(5편) : 임지연 ‘견룡, 왕의 검으로’, 이남희 ‘다섯번째 아저씨’, 정수민 ‘아빠의 바다’, 김현우 ‘한지붕 살인마’, 고유정 ‘노비애사’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