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산후조리원' 박하선 "동방신기 '미로틱' 춤? 평소 즐겨 추던 것"
- 입력 2020. 12.04. 14:23:08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에서 선보인 동반신기 '미로틱' 댄스와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박하선은 최근 더셀럽과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초 대면 인터뷰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서면인터뷰로 대체됐다.
극 중 박하선은 사랑이 엄마 조은정 역을 맡았다. 조은정은 왕년에 동방신기 팬클럽 회장 출신인 인물이다. 산후조리원 동기들 앞에서 동방신기의 히트곡 '미로틱'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미로틱' 춤을 선보인 장면에 대해 박하선은 "이번 동방신기 춤은 많이 어렵긴 하더라. 여자 춤보다 남자 춤이 더 파워풀하고 선이 굵어서 따라 추기 쉽진 않았다"며 "비결이 있다면 뮤직비디오나 춤 영상을 30~50번 가량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본다. 그리고 나면 3, 4일 후쯤엔 따라 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티저 영상에서 비의 '깡' 댄스를 선보이기도 한 박하선은 "깡이나 동방신기 춤의 경우에는 직전에 연습한 건 아니고, 예능이든 어디든 나가게 되면 시킬 수 있어서 평소에 준비했던, 즐겨 추던 춤들을 발산했던 것이었다. '하이킥'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혼술남녀' 때부터 조금씩 부끄러워지더라(웃음)"라고 말했다.
최근 박하선은 웹드라마 '며느라기' 100만뷰 '깡' 춤 공약을 SBS 라디오 출근길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놀라운 춤 실력으로 주목받은 것에 대해 "저는 재미있는 드라마를 할 때면 춤을 추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도 잘 춘다는 반응들도 많았는데, 사실 제가 춤은 되는데 노래가 안돼서 아이돌을 못한 게 아닌가 싶다(웃음)"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박하선은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오세연'(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촬영 당시부터 진의 팬이 됐었다. 왜냐하면 당시 감정연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었고, 기분도 너무 다운이 됐었는데 그럴 때마다 '낫투데이(NOT TODAY)'나 여러 가지 방탄소년단의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다. 조용히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이었는데 알려져서 부끄럽다"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각별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지난달 24일 4.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키이스트 제공, vN '산후조리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