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코로나19 대처보다 홍보가 중요? 늑장대응으로 비난↑
입력 2020. 12.04. 16:22:05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영화 ‘용루각’으로 배우 데뷔한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영화 홍보 인터뷰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조현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이하 ‘용루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수의 매체와 동시에 진행되는 라운드 인터뷰로 당시에는 각 매체 기자 4명과 영화 홍보사 관계자, 조현 소속사 JT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카페 업주 등이 현장에 있었다.

문제는 이날 인터뷰 직후 조현 소속사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불거졌다. 매니저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음에도 소속사 측은 영화 홍보팀에 해당 사실을 즉각 공유하지 않았다.

소속사에서 매니저가 코로나19를 받았다고 알리지 않았기에 영화 홍보팀은 예정대로 다음날 ‘용루각’ 주연 지일주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고, 전날 조현 인터뷰에 임한 기자들도 다시 참석했다. 또한 기자들 중 일부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이후 다른 작품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을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다행히 인터뷰 진행 내내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킨 덕에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 JTG엔터테인먼트의 안일한 대처로 자칫하면 대규모 확산으로 퍼질 수도 있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에선 검진 종료 후 ‘용루각’ 홍보사에 즉각 알렸다며 통화내역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보사 이노기획 측은 “스케줄 논의를 했을 뿐 통화 당시 조현의 검진 사실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반박했고 “검진 관련 내용을 통보 받은 건 인터뷰 다음 날인 12월 2일 오후”이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