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유종호 “아내, 첫눈에 반해…춘향이 같았다”
입력 2020. 12.07. 08:14:57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유종호 할아버지가 장정수 할머니를 처음 봤던 때를 회상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이대로 당신과 함께’ 1부가 그려졌다.

유종호 할아버지와 장정수 할머니는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일이 낙이라고 한다. 서로를 처음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애틋했던 그 마음을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그 때, 그 시절이 새삼 더 그립게 다가온다고.

유종호 할아버지는 “발동기로 보리를 타작했는데 우리 형님이 발동기 사업을 해서 보리타작하는 곳에 가보라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동네로 보리타작을 갔는데 어떤 아가씨가 댕기를 따고, 통치마를 입고 보리를 바람에 날리는데 첫눈에 반했다”라며 “‘저 아가씨 예쁘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춘향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그 시절, 장정수 할머니를 떠올렸다.

스무 살이었던 장정수 할머니를 처음 본 스물일곱 살의 유종호 할아버지는 사랑에 푹 빠졌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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