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킨조 마나, 지병으로 사망…향년 25세
입력 2020. 12.07. 16:31:5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일본 배우 킨조 마나가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5일 킨조 마나 소속사 Grick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소속 배우 故킨조 마나가 지난 1일 2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킨조 마나는 지난해부터 휴가를 받고 복귀를 위해 치료에 전념해왔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실현되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킨조 마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 어떤 일이든 제대로 임해온 킨조 마나. 꿈을 향해 가던 그녀의 웃는 얼굴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추모했다.

한편 1996년생인 킨조 마나는 영화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 ‘파워레인저 다니노소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킨조 마나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