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이채영, 강은탁 경고 “상황 파악해라”
입력 2020. 12.07. 20:30:22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강은탁, 엄현경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유민혁(강은탁)에게 경고하는 한유라(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라는 유민혁, 한유정(엄현경), 차서준(이시강)과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 중 한유라는 유민혁에게 “유팀장님 연애 하신다고 들었다. 어떤 분이시냐”라고 물었다.

차서준이 “사적인 질문은 삼가달라”라고 하자 한유라는 “안 궁금하냐. 난 너무 궁금하다. 멋진 유팀장님을 사로잡은 분은 어떤 분인지. 혹시 유정 씨는 아냐”라고 질문했다.

유민혁은 “제 프라이버시다. 그만 궁금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유라는 “제가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드리겠다”면서 “제 친구가 짝사랑 중이었는데 그 친구의 절친이 먼저 고백을 해서 둘이 몰래 사귀고 있었다더라. 제 친구가 그 사실을 알게 돼서 너무 속상해하더라. 뭐라고 얘기 해줘야할지 모르겠다. 서준씨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라고 했다.

이를 들은 차서준은 “절친 맞냐. 절친이라면 애초에 그러지 않았겠지”라며 “만약 내 친구가 그랬다면 난 둘 다 가만두지 않을 거다”라고 분노했다.

한유라는 미소를 지으며 “유정 씨는 어떨 거 같냐”라고 말했다. 당황한 한유정은 대답을 하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겠다고 했다. 차서준도 함께 자리를 떴다.

유민혁과 둘만 남게 된 한유라는 “결혼 조작 사진, 학력 위조 다 나에게 흠집 내려고 했냐. 그게 마음대로 될 것 같냐. 유민혁 씨 상황 파악하셔라. 당신이 아무리 날 협박하려고 해도 내가 가진 카드에 비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다. 한유정과 당신 사이 알게 되면 서준 씨가 가만히 있을 거 같냐”라고 경고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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