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최철호, 부친상 언급 “꿈인 줄 알았다” 눈물 (마이웨이)
- 입력 2020. 12.07. 23:46:2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마이웨이’ 배우 최철호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최철호가 출연했다.
최철호는 촬영 중 갑작스럽게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 그는 “일을 하고 휴대폰을 진동해놓고 자고 있는데 못 들었다. 일어나서 보니 부재중 전화가 수십 통이 와 있더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꿈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 생각도 안 들었고 정신없이 갔다. 요양원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누워계시더라. 아버지한테는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옮기기 전에 얘기하신 것 같다. ‘철호가 망해서 집을 뺐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최철호는 “인간이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제가 좋을 때 돌아가셨으면 죄송함이 훨씬 덜 할 텐데 계속 여기저기 죄인인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철호는 “편히 쉬세요. 손주들 잘 키울게요. 죄송합니다 아버지. 열심히 살게요”라고 아버지에게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