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유종호 "옛날에는 맛있다고 먹기만 해"
- 입력 2020. 12.09. 08:00:3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유종호 할아버지가 장정수 할머니의 재료 손질을 도왔다.
9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이대로 당신과 함께'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종호, 장정수 부부는 함께 재료 손질에 나섰다. 유종호 할아버지는 “내가 이제 배워야겠다. 요즘은 남자들도 요리해 먹잖아"라며 "오랜만에 무김치 담가서 먹어보겠네. 앞으로 당신이 못하면 내가 배워서 해 먹어야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음식하기도 귀찮다고 나보고 잔소리한다고 하니까 잔소리 하기 전에 빨리 내가 배워야한다. 옛날에는 내가 재료 다듬는 일이 없었다. 해주면 그냥 ‘맛있다’하고 ‘맛있다’는 소리나 하고 먹었나? 아무튼 맛있다고 생각하고만 먹었다"라며 "이제는 옛날 맛이 안 나서 옛날같이 만들어봐 그랬더니 오늘은 진짜 맛을 냈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