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김영란, 양혜진에 "심이영 아픈데 재밌나? 말문 터졌다"
입력 2020. 12.09. 19:26:47
[더셀럽 김희서 기자] '찬란한 내 인생' 김영란이 양혜진에 혼쭐을 냈다.

9일 방송된 MBC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박복희(심이영)가 백혈병 치료를 받는 가운데 조은임(김영란)이 심숙(양혜진)에 쏘아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숙이 박현희(유하)와 모여 뒷담화를 하자 박복희는 “왜들 모여서 이러고 있나. 진짜 이 동네 사람들 일이 너무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심숙은 “우리야 걱정돼서 그렇지. 사모님은 얼마나 속상하실까. 며칠 새 인상이 쪼그라드셨다. 병자 같다. 속상한 속을 말도 못하니 더 속 터지죠?”라고 조은임을 위로했다.

조은임은 “남 아프다는데 재밌으시나. 그래 말문이 터졌다”라고 되받아쳤다. 심숙은 “어머 그럼 복희가 백혈병이라 하니까 장님 눈뜨듯 입이 뜨인 거네. 그 와중에도 복희가 심청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조은임은 “시끄럽다. 남 일에 함부로 말하지 마라. 어디다 심청이래. 심술보만 덕지덕지 붙여서 심사장이 심봉사네”라고 화를 냈다. 심숙은 “말 못할 때가 좋았는데 입은 왜 터졌나”라고 투덜대자 박복희는 “두 분 또 싸우시면 엄마는 월세 올릴 거고 엄마도 외출 금지 시키실 거다”라고 경고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찬란한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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