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최재성·김은수, 이채영 도 넘는 욕망에 손절 "연 끊자" [드라마 SCENE]
입력 2020. 12.09. 20:05:52
[더셀럽 김희서 기자] ‘비밀의 남자’ 최재성과 김은수가 이채영과 부모의 연을 끊기로 했다.

9일 방송된 KBS2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 대철(최재성)과 여숙자(김은수)가 한유라(이채영)를 외면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라를 찾아온 한 대철은 “네가 어떻게 민우를 보내려고 하나. 너 내 딸 유라 맞나. 내 딸 유라는 원래 당차고 야무지고 끝까지 꿈을 쫓아가는 애다. 5년 전에 태풍이랑 민우 버리고 갔을 때도 네 말처럼 무능한 애비대문에 자책하면서 널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근데 이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넌 내 딸 아니다. 나한테 딸은 유정이 밖에 없으니까. 우리 이제 진짜 연 끊자”라고 통보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여숙자와 만난 한유라는 “엄마 왜 내 말을 안 듣냐. 내가 미국으로 가라고 했지 정말 내가 죽는 꼴 보고 싶나”라고 화를 냈다. 여숙자는 “너 지금 네 목숨 갖고 엄마 협박하나. 그게 자식이 부모한테 할 소리냐. 내 속으로 낳았지만 너 진짜 독하다”라고 실망했다.

한유라는 “그럼 어떡하냐. 내가 살려면 어쩔 수 없는데. 우리집에 돈이 있어 빽이 있어. 내가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라고 원망하자 여숙자는 “그래 이 나쁜 기집애야. 너 혼자 여기까지 잘 왔으니까 앞으로도 네 혼자 잘 먹고 잘살아라. 더 이상 나한테 이런 부탁 하지도 말고. 우리 이제 남남으로 살자. 연 끊고 살자고”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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