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배성우 "깊이 반성, 자숙할 것"→위기의 '날아라 개천용'[종합]
- 입력 2020. 12.10. 13:48:4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면서 배우와 소속사가 사과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배성우는 지난달 중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콩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배성우와 출석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조율 후 소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이날 배성우의 혐의를 인정하며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배성우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성우도 소속사를 통해 직접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배성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주인공 박삼수 기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주연 배우의 음주운전 적발로 '날아라 개천용'도 비상이 걸렸다.
방송사와 제작사는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현재 작품은 중후반부인 12회까지 이어져 온 상황. 지금에서 극을 이끌어 온 배성우를 완전히 배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사 측은 더셀럽에 배성우와 관련해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사전제작 방식으로 진행이 됐으나 아직 막바지 촬영이 남은 상황. 최근 권상우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일정에 일부 변동이 생긴 바 있다. 위기에 처한 '날아라 개천용'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