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김선호 "'스타트업'→연극 '얼음' 선택? 여전히 부족해"
입력 2020. 12.10. 16:12:32
[더셀럽 박수정 기자] '연극계의 아이돌' 배우 김선호가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간다.

최근 김선호는 더셀럽과 tvN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인터뷰 형식으로 대체됐다.

'스타트업'을 마친 김선호는 내년 1월 개막되는 연극 '얼음'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선호가 합류한 연극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덞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다. 극 중 김선호는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2'역을 맡아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극 '얼음'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선호는 "더 좋은 배우로 발전하고 싶어서 선택한 이유가 크다. 제가 연기적으로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인지 연극을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충분히 대본을 보고, 분석하는 연습을 하면 반드시 전보다는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연극 '얼음'을 연습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제가 연극을 하는 사람이라 매체에서도 인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던 것 같다. 매체를 하다가도 제가 부족한 걸 느끼면 다시 연극이 생각난다. 연극에 저의 시작과 끝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극 '얼음'을 통해서 드라마 속에서는 보지 못 하셨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김선호라는 배우가 유연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배우라는 걸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내년에는 조금 더 편안한 배우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우선 1월에 개막하는 연극 '얼음'을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스타트업'은 지난 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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