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철구 모친, 아들 언행에 거듭 사과 “모든 비판은 나와 아들 부부가…손녀 향한 화살 그만”
- 입력 2020. 12.10. 18:05:0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BJ철구의 모친이 아들의 잘못에 거듭 머리를 숙였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BJ철구 엄마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하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철구 엄마는 “영상으로는 저의 진시을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드리려고 한다”며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그는 “부끄럽게도 엄마로서 아들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모른 채 평소처럼 영상을 업로드하고, 부적절한 답 댓글까지 등록하는 등의 잘못된 대처를 한 것은 정말 부끄러운 저의 잘못”이라며 “특히나 가족을 잃은 슬픔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고 박지선 님의 가족분들과 박미선 님, 홍록기 님께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아들이 조금이나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부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모친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만큼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욕심인 줄은 알고 있다. 다만, 할머니로서 아이의 앞날이 걱정되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모든 비판은 저와 제 아들 철구 부부가 받겠다. 부디 아이를 향한 화살은 거두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밝고 배려심 깊은 손녀가 앞으로도 타인의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사람으로, 건강한 인격을 갖춘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철구 엄마는 BJ철구가 아프리카 생방송에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되자 “여러분은 실수 없이 살길 바란다. 인간으로 살면서 실수 없이 산다는 게 참 힘들 것”이라고 아들을 두둔해 논란을 키웠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철구엄마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