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황도 여력도 없어” 이경영, 열애설+재혼설 모두 부인 [종합]
입력 2020. 12.11. 11:44:4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경영이 열애설과 재혼설을 모두 부인, 헤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는 이경영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 하에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경영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경영과 열애 중인 여성은 연예계 쪽과 전혀 관련 없는 40대 후반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는 “결혼 날짜 등 정해진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몇 시간 뒤 이경영 측은 열애설 또한 부인하며 재차 입장을 번복했다. 소속사는 “배우와 통화 확인 결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 중 한 분”이라며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이경영은 ‘아직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없다’라고 전해왔다”라며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는군’이라고 하면서 지금의 엄중한 시기에 그래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경영은 소속사를 통해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다. 힘든 이 코로나19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 달래드리며 그 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 힘내시라”라고 남겼다.

소속사 역시 “차후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미리 전하겠다”라며 “결혼을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와 같이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경영은 지난 1997년 KBS 슈퍼탤런트 출신이자 12살 연하인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1년 만에 이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있었으며 임세미는 이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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