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국제 집행위원장 "김기덕 감독 사망, 충격적인 비보"
- 입력 2020. 12.11. 20:35:01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김기덕 감독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평론가 굴바라 톨로무쇼바로부터 카자흐스탄에서 라트비아로 이주해서 활동하던 김기덕 감독이 자신의 환갑일 12월 20일을 불과 한 주 앞두고 코로나19로 타계했다는 충격적인 비보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발트 병원에 입원한 지 이틀 만인 오늘 사망했다고 한다. 한국 영화계에 채울 수 없는 크나큰 손실이자 슬픔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외신은 "한국의 유명한 영화 감독 김기덕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8년 여배우 성폭행 등 미투 논란에 휩싸인 뒤 출국해 주로 해외에서 활동했다.
이하 전양준 집행위원장 글 전문
키르기스스탄의 평론가 굴바라 톨로무쇼바로부터 카자흐스탄에서 라트비아로 이주해서 활동하던 김기덕 감독이 자신의 환갑일 12월 20일을 불과 한 주 앞두고 코로나19로 타계했다는 충격적인 비보를 들었다.
발트 병원에 입원한 지 이틀 만인 오늘 사망했다고 한다. 한국 영화계에 채울 수 없는 크나큰 손실이자 슬픔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