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 벤토타해변·누와라엘리야·시기리야·담불라석굴사원·불치사
- 입력 2020. 12.12. 09:39: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찬란한 섬, 스리랑카로 떠나본다.
12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를 소개한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벤토타 해변에서는 스리랑카의 전통 낚시법인 '스틸트 피싱'으로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해변에 꽂힌 장대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낚시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스리랑카 남서쪽에는 향신료 무역으로 번성했던 항구도시 갈이 있다. 다양한 나라를 거쳐 성벽에 둘러싸인 갈은 유럽의 다양한 옛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아직도 쓰이고 있다. 과거 침략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곳에서 스리랑카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스리랑카 중남부의 누와라엘리야는 질 좋은 찻잎을 재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향긋한 차를 선사하는 스리랑카의 차밭을 보러 간다. 밀림 한가운데 솟은 바위산 시기리야는 사자산이라는 뜻에 걸맞게 위용을 뽐낸다. 이곳의 정상에 올라 1,600년 전 세워진 고대 도시의 흔적을 찾아본다.
2,200년의 역사를 품은 담불라 황금 사원의 담불라 석굴사원은 스리랑카의 중요한 불교 성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 석굴 안쪽의 다양한 불상과 조각상을 만나본다.
부처님의 치아 사리가 모셔져 있는 스리랑카 불치사는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불교 성지다. 이곳에서 몇 백 년간 이어져온 사리함을 공개하는 행사를 지켜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