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신할까 "출연 논의 중…결정X"
입력 2020. 12.12. 15:09:52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보도에 말을 아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2일 이정재의 SBS ‘날아라 개천용’ 출연 관련 “아직 논의 중이고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배성우는 10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배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또한 배성우는 현재 출연 중인 '날아라 개천용'에 하차하기로 했다. 11일 '날아라 개천용' 측은 "주연 배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방송사(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우 하차가 결정되면서 '날아라 개천용'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한다.

한편 배성우가 맡은 배역이 드라마 전개 도중 부득이하게 사라짐에 따라, 그의 역할 비중 또한 전면 수정될 계획이다. 같은 소속사 동료인 이정재가 출연 제안을 받은 가운데 새로운 인물이 투입돼 극의 흐름을 새롭게 바꾸어갈지 기존의 배우들로 촬영을 진행할지 주목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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