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izi 오진성 “노래하지 못했던 시간,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 입력 2020. 12.13. 10:37:5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izi(이지) 멤버 오진성이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오진성은 지난 2005년 izi 1집 앨범 ‘모던 라이프... 앤드 ... 위드 이지...(modern life... and ... with izi...)’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izi는 KBS2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응급실’로 큰 인기를 끈 바. 현재까지 남성들의 노래방 18번 애창곡으로 꼽히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진성은 지난달 5일 izi의 사계 프로젝트 첫 번째 앨범 ‘포 시즌스 : 어텀(FOUR SEASONS : AUTUMN)’을 공개하며 가을 감성을 듬뿍 담아 돌아왔다. 타이틀곡 ‘널 좋아했던, 널 미워했던 이유’는 과거 활동 당시 풋풋했던 어린 시절의 감성으로 쓰고, 아껴뒀던 곡을 2020년 현재의 감성으로 새롭게 편곡, 녹음한 것.
두 번의 성대결절로 긴 공백기를 가져야했던 오진성은 izi의 사계 프로젝트를 통해 각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새로운 곡을 발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본지와 서면인터뷰를 진행한 오진성은 “노래하지 못한 시간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라며 “이제는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오래 노래하며 팬들에게 많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사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쉬지 않고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저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의 삶이 너무 달라졌지 않나. 저도 계획했던 일들이 많이 막혀버렸는데 남은 한 달, 음악작업에 더 매진할 생각이다”라며 “연말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연말 계획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진성은 “그동안 ‘응급실’이 항상 제 앞에 따라왔는데 좋은 음악들로 izi라는 그룹이 오래오래 기억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오진성은 올 연말, 뮤직카우의 음악 토크 행사 ‘살롱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살롱데이트’는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하는 음악 토크 행사로 저작권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