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인왕후' 신혜선, 후궁 설인아에 반해 "그 쪽 마음에 든다"
- 입력 2020. 12.13. 21:11:53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철인왕후' 신혜선이 설인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극본 박계옥 최아일, 연출 윤성식)에서는 장봉환(최진혁)의 영혼이 깃든 김소용(신혜선)이 조화진(설인아)와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용은 조화진을 발견하고 가마를 멈추었다. 가마에서 내린 김소용은 조화진이 보이는 곳에서 온갖 포즈를 취하며 허세를 부렸다. 조화진은 그런 김소용을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못했다.
이후 김소용은 조화진에게 다가가 "궁이 복잡해 길을 잃으신 건 아닌지. 처음 뵙는다. 그쪽 성함이?"라며 작업을 걸었다. 이어 "고급진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그쪽도 왕가시냐. 혹시 공주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화진은 "송구하다. 제 오만함에 마마님의 심기를 건드렸다면 용서해달라"고 최대한 예의를 차려 답했다.
김소용은 홍연(채서은)으로부터 조화진이 후궁임을 알게 된다. 홍연은 김소용에게 "마마님을 호수에 빠뜨린 사람도 저 분이라는 소문이 있다.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홍연의 경고에도 김소용은 조화진에게 "내가 워낙 많은 여자들과 깊게 어울리다보니까 관상을 볼 줄 안다. 그 쪽은 뭐랄까. 좋은 사람"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이어 "우리 새로 시작하자. 그 쪽 마음에 든다. 친하게 지내자"며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홍연은 "방법을 바꾸시기로 한거냐. 덕분에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아게 됐다. 이제서야 궁 안에 들어 온 게 실감이 난다"며 정색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