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철인왕후' 김정현, 설인아에 "모든 것을 걸고 널 지키겠다"
입력 2020. 12.13. 22:04:03
[더셀럽 박수정 기자] '철인왕후' 김정현이 설인아에게 꼭 지켜주겠다고 약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극본 박계옥 최아일, 연출 윤성식)에서는 입궁한 조화진(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철종(김정현)은 궁에 들어 온 조화진을 찾아다녔다. 조화진과 만난 철종은 서로의 길이 엇갈렸음을 알아차리고 "마음이 통하였소"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장봉환(최진혁) 영혼이 깃든 김소용(신혜선)은 "아예 방을 잡아라"며 노골적으로 질투심을 드러냈다. 앞서 조화진에게 호감을 표했던 김소용은 침까지 뱉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김소용이 떠나자 철종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조화진을 바라보며 "네가 많이 놀라겠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너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구나"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고, 조화진 역시 "이제 저는 전하와 같은 궁에 삽니다"라고 화답했다.

철종은 안동 김씨 가문이 조화진을 공격할까봐 걱정하며 "모든 것을 걸고 너를 지키겠다"고 약조했다. 앞서 김소용이 호수에 빠진 날 조화진이 그 호숫가에 있었던 것.

그러면서 철종은 "헌데 가진게 없다. 허울뿐인 임금자리, 걱정 많은 형님 한 분, 뺀질 거리는 친구 한명.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 한명"이라고 말한 후 꽃을 내밀었다.

조화진은 철종의 꽃 선물에 감동하며 "부자시다"라고 말했다. 철종은 "그날 너의 행적은 빈틈없이 맞추어두었으니 걱정마라"고 거듭 말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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