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윤종훈, 김소연에 "나 이제 네 남편 아냐" [드라마 SCENE]
- 입력 2020. 12.15. 22:30:4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펜트하우스' 윤종훈이 김소연에게 도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하윤철(윤종훈)이 본격적으로 천서진(김소연)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별(최예빈)에게 청국장을 먹이며 밥을 먹이는 하윤철에 못마땅한 천서진은 “당신이야말로 이게 뭐하는 짓이냐. 꼭 이렇게 티를 내야겠나”라고 신경질을 냈다.
이에 하윤철은 “티 좀 내면 안 되나. 촌놈이 촌티 좀 내보겠다는데. 평생 당신 눈치보며 좋아하지 않던 씨리얼, 빵에 비위 맞춰 준거다. 찌개 한 그릇, 김치 한 조각 내 마음대로 못 먹었다. 고춧가루든 건 목에 안 좋다. 소금 간도 안 된다 커피도 탄산도 안 된다 세상 온갖 까탈 다 맞추고 살았다. 이제 남남인데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거 아닌가”라고 비아냥댔다.
천서진은 “남남이니 지킬 건 더 지켜야지. 냄새나. 내 집에선 이런 음식 못 먹어. 먹고 싶으면 오늘이라도 짐 빼서 당신 시골집으로 가”라고 언성을 높였다. 하윤철은 “그렇지 않아도 주말에 은별이 데리고 영월에 데려올 거다. 어머니가 은별이 보고 싶다하셔. 생각해보니까 내가 집에 안 간지 7년도 더 넘었더라”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어딜 데려가. 가뜩이나 예민한 앤데. 거기 화장실 냄새나고 불편하잖아. 애 컨디션 망치지 마”라고 경고했다. 하윤철은 “나 이제 네 남편 아니다.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17년간 데릴사위에 노예 생활했으면 그깟 70억 내 위자료로 과한 것 같지 않은데. 개똥밭에 굴러도 대한민국 최고인 의사사위인데 안 그래?”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