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박명수, 오늘(16일) 라디오 복귀 "편안하고 좋다"
입력 2020. 12.16. 12:23:12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라디오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16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복귀했다.

박명수는 이달 초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을 함께 촬영한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해제됐다.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만난 박명수는 "인생은 하나의 경험이다. 경험이 많을수록 좋은 사람이 된다. 저 박명수가 더 좋은 사람이 돼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남들 하는 건 다 해보려는 실험정신과 모험정신이 강한 사람이긴 한데, 사실 자가격리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것마저 하게 됐다"며 "역시 트렌드는 나를 거쳐가게 된다. 나쁜 거 좋은 거 다 내가 먼저 겪어보고 좋은 것만 재미있는 웃음만 여러분에게 전하겠다.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다. 편안하고 좋다"며 복귀 소감을 "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자가격리로 인해 2주간의 휴식기에 대해 "반강제적으로 집에서 쉬었다. 잘 쉬다 왔다. 방안에서 열흘 잇아 쉬다 왓는데 잠도 자고 재충전도 되더라. 나에게 휴가를 줬다고 생각한다. 2~3일 지나면서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자는 생각으로 지내왔다"고 했다.

또 박명수는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준 정다은 아나운서, 김태진, 하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사람 많은데 가지마라. 가족들도 당분간은 만나지마라. (자가격리) 너무 힘들다. 개인 방역 철저히 해달라"며 "마스크 꼭 쓰시라"고 강조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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