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엄현경, 이시강에 분노 "불륜하자는 거냐"
- 입력 2020. 12.16. 20:28:13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이시강에게 분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차서준(이시강)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한유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정은 이태풍(강은탁) 몰래 차서준에게 찾아가 "회사에 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차서준은 "왜? 나 때문에"라며 비아냥거렸다. 한유정은 "모두를 위해서다. 내가 나가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유정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차서준은 "형을 위해서가 아니냐"고 물었고, 한유정은 "오빠는 내가 사직서 내는 줄도 모르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차서준은 "네 뜻이 그렇다면 사직서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유정은 당분간 이태풍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차서준은 한유정에게 "둘 사이에 비밀이라는 것도 있냐"며 "하긴 둘이 사귀는 것부터가 비밀이긴 했지"라며 비꼬았다.
비아냥거리는 차서준에 한유정은 결국 폭발했다. 그는 "언제까지 삐딱하게 굴거냐"고 차서준에게 소리쳤다. 차서준은 "나 이렇게 만든 거 너랑 형이잖아"라며 원망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자신을 원망하는 차서준에 한유정은 "네 마음 받아줄 수 없다고 확실히 말하지 않았냐.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는 데 너 나한테 이럴 자격 없다. 네 옆에는 이미 한유라(이채영) 씨가 있지 않냐. 그러면서 너 나랑 이러는 거, 나랑 불륜하자는 거냐. 이럴 시간에 네 옆에 있는 사람한테나 잘해라"고 경고했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