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남편과 ‘불화’ 해명 “벅차게 아낌 받는 아내이자 잉꼬부부”
입력 2020. 12.17. 09:49:01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남편과의 불화를 해명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허니베어를 실제로 보고도 ‘불화’ 같은 단어를 떠올릴 수 있을까. 걱정과 응원 감사합니다만 벅차게 아낌 받는 아내이자, 서로 밖에 없는 잉꼬부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 마음은 내 맘 같지 않고, 상황에 처해있지 않으면 공감할 수 없으며 누구나 보고 싶은 대로 볼 순 있는 거니까”라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한 무서운 현실 속에 살고 있지만 까꿍이와 허니베어, 내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오늘도 감사와 안정을 누리는 까꿍맘이 이 시대의 모든 예비 맘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기적으로 반복인 숨 막히던 시간 후,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라고 알렸다.

그는 “1시간에 한 번씩 혈당 체크를 하고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검사들을 받았다. 저혈압에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으니 입원 후 뇌파검사를 권유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라며 “아내는 매일 밤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많이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난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성질대로 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고집 세우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모른다”면서 “결혼해서 아이까지 가진 상태에서 듣는 가시 돋힌 말들은 많은 것들이 변하면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것 같아 혼자만의 방황을 겪고 있는 엄마들에겐 충격으로까지 느껴진다”라고 덧붙여 남편과의 불화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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