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in 캐릭터] ‘연애의 흔적’ 이유영 “꾸밀 줄 아는 役, 옷+분장에 신경 써”
- 입력 2020. 12.17. 14:41:5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유영이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17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연애의 흔적’(극본 정현, 연출 유영은)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은 감독, 배우 이유영, 이상엽 등이 참석했다.
이상엽은 “외형적인 모습은 가을 느낌이 나는 톤으로 옷을 입었다. 기본적으로 어두워 보이고 싶었다”면서 “많이 업 되어있는 이상엽을 꾹꾹 눌러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유영은 “의상부분에 신중히 골랐다. 분장도 마찬가지”라며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여성 캐릭터라 못나 보이지 않으려고 옷과 분장을 많이 신경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를 많이 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신경질적으로만 보일까봐 걱정됐다. 나름 이유가 있고, 호감으로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며 연기 방향을 잡으려 노력했다”라며 “무엇보다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에 속마음이 어떤 식으로 흔적이 남아있고, 상처가 있는지 인물의 마음을 공부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연애의 흔적’은 헤어진 연인들이 그 사이 아직 남아있는 감정들을 짚어가는 현실공감로맨스다. 오늘(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