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악역? 연민 생기는 반전 역할…매력적이라 좋아" (가요광장)
입력 2020. 12.18. 13:17:26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요광장’ 배우 유태오가 밸런스 게임에 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휴가를 떠난 DJ 정은지를 대신해 배우 최수영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게스트로 영화 ‘새해전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유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오는 ‘내 안의 순수한 소년과 섹시한 상남자, 둘 중 어디에 더 가까운가?’라는 질문에 선택하지 않는 패스를 택했다.

이에 유태오는 “왜냐하면 솔직히 제일 중요한 건 소통할 때는 제가 순수함으로 보이는 것하고 섹시함으로 보이는 게 의도적인 콘셉트가 아니라 진솔하게 나로 소통하려고 하는 거다. 그런 프레임에 맞아서 고마운 것뿐이다. 제가 결정하기가 어렵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좋아하는 캐릭터로 악역을 꼽은 이유에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시작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반전이 있지 않나.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기승전이 있어서 매력적이다. 단순히 악역이면 재미없으니까 연민이 생기는 역할, 갈등을 보여주는 악역이 매력적으로 보이더라”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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