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1000회 특집, 파충류 소녀 디에나→웅자 ‘스타 축하 메시지’ 공개
- 입력 2020. 12.20. 09:30: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물농장’에서 1000회를 맞아 지난 방송들을 돌아본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그들을 기억하십니까?’ ‘탄생, 그리고 이별’ 편이 꾸며진다.
‘동물농장’은 2001년 첫 방송 이후, 지난 20년.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과 다양한 사연을 전해 왔다.
전 세계, 희귀 야생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무려 45개국을 방문하며 진귀하고 놀라운 장면들을 안방극장에 전했는가 하면, 기상천외한 동물 스타들을 많이 만났다. 그중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환상의 커플 스모모와 골디는 침팬지와 불독이 버스를 타고, 심부름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종을 초월하는 우정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당대 최고의 스타 동물로 등극했던 스모모와 골디에 이어, 그에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던 스타견 웅자, 그리고 동물농장을 통해 스타로 등극한 파충류 소녀 디에나,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영웅 견공들까지 안방극장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동물 스타부터 다시 보고 싶은 이들까지 만나본다.
또한 ‘탄생, 그리고 이별’에서는 국내 최초 자연번식에 성공한 새끼 판다부터 한국 호랑이 2세의 탄생, 아프리카 초원이 아닌 대한민국 땅에서 기적과도 같은 2세 출산을 이뤄냈던 야생 치타까지 숭고한 생명의 탄생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탄생 뒤에는 이별이 기다리고 있는 법. 영원할 거라 믿었던 동물과의 헤어짐을 마주해야 했던 가슴 아픈 순간들도 함께 조명한다.
암세포가 온몸에 퍼져 손을 쓸 수 없었던 리트리버 샌디는 극심한 고통에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결국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각막을 앞을 보지 못하는 친구에게 기증하며 슬픈 이별 뒤 크나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여행지에서 반려견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던 강원래, 김송 부부는 ‘똘똘이’를 눈물로 떠나보낸 뒤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한편 이날 스페셜MC로 등장한 광희는 다니엘 헤니를 비롯한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를 들고 ‘동물농장’을 찾았다.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