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동물농장’ 강원래-김송 부부, 똘똘이 떠나보낸 후 찾아온 아들 ‘뭉클’
입력 2020. 12.20. 10:45:1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물농장’에서 강원래, 김송 부부가 똘똘이를 떠나보낸 후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강아지 똘똘이의 마지막 순간이 재조명됐다.

온몸에 암이 퍼진 똘똘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강원래, 김송 부부는 차를 타고 바다를 가고 있었다. 그러나 똘똘이는 차 안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똘똘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중 똘똘이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숨을 쉬지 않았다. 김송은 급하게 강원래를 부르며 긴급한 상태를 전했고 똘똘이는 그곳에서 숨을 거뒀다. 김송과 강원래는 똘똘이를 안으며 울었다.

김송은 “지금도 힘들다. 물건은 그대로 있는데 똘똘이는 없지 않냐”고 했고 강원래는 “지나가는 웰시코기만 봐도 눈물이 나고 울컥울컥한다.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람을 떠나보내고 나서 생각날 때마다 눈물 나고 마음이 아픈 건 마찬가지”라고 했다.

똘똘이가 떠난 후 아들 선이가 찾아왔다. 강원래는 “똘똘이 키우는 중에 임신이 됐다. 그때도 똘똘이는 아픈 상태였다”고 했고 “아주 고맙기도 하고 ‘또 다른 똘똘이인가’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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