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폭행 방조' 폭로 A씨 변호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 제출할 것"
입력 2020. 12.21. 18:01:2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방송인 윤형빈의 폭행 방조 및 근로기준법을 위반을 폭로한 코미디언 지망생 A씨가 윤형빈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

A씨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유 측은 21일 "윤형빈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오는 22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2015년 개그맨이 되고자 윤형빈 소극장에 들어갔을 때 일원들이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 이를 윤형빈한테 알렸지만 방관했다. 폭행 등 후유증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됐다"라고 주장했다. 또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윤형빈 측은 "아직 어린 친구이고, 소극장에 같이 있었던 친구여서 좋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두 달여 간의 공갈·협박을 참고 달랬지만 돌아온 것은 명예훼손이었다"며 "10년 간 운영해온 공연장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절대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 A씨 법률대리인 측은 "윤형빈 측에서 유명세, 영향력을 이용해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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