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측, 개그지망생 A씨 메시지 공개 "입에 담기 힘든 내용으로 협박"
- 입력 2020. 12.22. 09:40:1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개그맨 윤형빈 측이 폭언, 폭행 방조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윤형빈 법률대리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A씨는 그간 윤형빈과 동료 개그맨에게 연락을 해 일방적인 내용을 담은 폭로를 하겠다고 주장해왔다. A씨는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험한 내용으로 협박하기도 했다"며 A씨가 보낸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윤형빈과 동료 개그맨은 아직 어린 A씨를 이해하여 법적 조치 없이 넘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친 A씨의 행동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에 윤형빈과 동료 개그맨은 각 A씨를 상대로 공갈,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러한 공개적 대응보다는 법적 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부디 법적 절차의 결과를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중 여러분에게 가감 없이 일체의 사실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개그맨 지망생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윤형빈 소극장에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윤형빈이 이 모든걸 알고도 방조했으며 폭행으로 인해 청각장애, 공황장애, 조현증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윤형빈 측은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윤형빈 법률대리인 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