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스위트홈’ 송강 “이은유에 호감 느낀 차현수, 고민시 감정 따라가”
입력 2020. 12.22. 15:46:3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스위트홈’에서 송강이 고민시의 도움을 받아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송강은 22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화상 인터뷰로 취재진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린홈에 처음 이사온 차현수(송강)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가고, 그곳에서 발레 연습을 하는 이은유(고민시)를 만난다.

송강은 “저는 그냥 이은유의 감정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됐다”며 “고민시 배우가 잘 이끌어줬고 감사하다”고 했다.

고민시와 전작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굴미와는 전혀 다른 결로 연기를 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잘 표현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재밌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극 중 이은유는 차현수에 별 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다가, 점점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에 송강은 “현수 역시 은유에게 호감을 가진 게 아닐까 싶다. 처음에 극단적 선택을 하러 옥상에 갔을 때 인기척이 들려서 뒤를 돌았는데, 발레를 하고 있는 은유의 모습이 보인다”며 “거기서 오묘한 감정이 들면서도 호감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도 감독님이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다. 발레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수가 호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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