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뱃사공, 유승준 옹호 논란…비판 여론 저격? "비겁한 인간들"
- 입력 2020. 12.22. 16:56:0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래퍼 뱃사공이 최근 병역기피 관련 입국 금지하는 법안을 두고 분개한 가수 유승준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
뱃사공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 명 조지는 게 그리 재밌냐”라며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긋 안 하고 자기 갈길 갈 거면서 비겁한 인간들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하냐”라는 글과 함께 유승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19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이른바 ‘유승준 원천방지 5법 발의안’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연예인 하나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난리 법석이냐”며 “입대를 하겠다고 한 것은 대국민 약속이 아닌 팬들과 약속이었다. 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게 죄냐. 너희는 평생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사느냐”라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남발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뱃사공이 유승준을 비난하는 이들을 저격하는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유승준 원천방지 5법 발의안’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거나 이탈했던 남성의 국적 회복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유승준의 입국 제한 근거가 더욱 확실해질 전망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뱃사공 SNS, 유승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