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사샤♥진성민, 러시아서 혼인신고→고부갈등
입력 2020. 12.22. 19:35:00
[더셀럽 김희서 기자]'이웃집 찰스'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러시아의 생생한 모습은 물론, 한국과 다른 러시아의 방역. 그리고 러시아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위해 애쓰는 부부를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특별한 송년 기획 2부작을 준비했다. 268회에서는 1부 '잃어버린 사샤의 2020년'이 방송된다. 먼 나라 타향살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집 찰스의 이선으로 본 코로나 19에 관한 기록으로 러시아에서 온 사샤(24)와 그의 댄스파트너이자 남편인 진성민(30)씨가 코로나 19 때문에 겪어야 했던 10개월여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앳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댄스스포츠 커플 사샤♥성민. 그러나 집에선 차가운 말투와 눈빛으로 시어머니 앞에서도 할 말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 mc와 패널을 놀라게 했다. 만만치 않은 포스를 가진 시어머니 조영희(55)씨가 시아버지 진홍식(57)씨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박해미까지 패널로 함께 하자 패널 홍석천은 “오늘 좀 무섭다”말할 정도였다고.

댄스파트너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사샤♥성민 커플. 현재 부산, 성민씨 부모님과 함께 3년째 살고 있다. 패널 홍석천을 떨게 했던 스튜디오 분위기 만큼이나 세대 차이, 문화 차이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샤와 시어머니 조영희 씨. 최근 갈등이 심해지며 ‘분가’를 결심한 부부. 대회 참가를 위해 러시아로 떠나는 일정에 미뤄뒀던 혼인신고를 포함하며 부모님께 ‘분가’를 선언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 부부. 러시아 현지에서 펼쳐지는 2주 자가격리부터 혼인신고까지 산 넘어 산인 여정. 게다가! 자가격리 해제 후 기쁨에 나선 관광길에선 사기까지 당했다고.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센 며느리 사샤와 패널 홍석천 사이 때아닌 설전이 벌어졌다.

‘러시아는 위험하다 VS 위험하지 않다’는 기본. ‘부모님과 떨어져 산다고 힘들지 않다 VS 부모님 곁 떠나면 고생 시작’ 이라는 문제까지 끊이지 않은 사샤와 패널 홍석천의 의견 충돌. 덕분에 홍석천은 시어머니 조영희 씨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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