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이호섭, ‘도전 꿈의 무대’ 우승 “입이 바싹 말라”
입력 2020. 12.23. 09:27:0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호섭 작곡가가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특별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식, 황기순, 김학래, 김혜영, 이호섭, 고정우, 성빈, 이도진, 효성 등이 출연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노래를 마친 뒤 “오늘처럼 이렇게 떨어보면서 노래한 적이 없다. 입이 바싹바싹 마른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호섭 작곡가의 무대에 고정우는 “선생님의 노래에 취해서 흥얼거리고 기립박수가 나왔다”며 “존경한다”고 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아침마당’을 한지 23, 24년 정도 됐다. 친정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침마당’의 금요팀에 주로 나오지만 월, 수, 목요일에도 가끔 나온다. 안 가는 집이 없으니 많이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타 방송국에서 나오라고 하면 부담이 된다. 다른 집안 살림을 하러 가는 느낌”이라며 “친정을 지키려고 한다. 집에 있는 누나 얘기도 하고 음악 얘기도 하고 강의도 하니 안 되는 게 없는 최고의 백화점”이라고 ‘아침마당’을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이호섭은 이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정말 고맙다. 올 한해 동안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냐. 2021년에는 분명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응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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