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뭐래도' 이슬아, 정헌 아이 임신한 정민아에 "혼자 해결해라"
- 입력 2020. 12.23. 20:36:4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누가 뭐래도’ 이슬아가 정민아와 정헌의 사이를 눈치챘다.
23일 방송된 KBS2 ‘누가 뭐래도’에서는 엄선한(이슬아)이 신아리(정민아)가 나준수(정헌)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아채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선한은 신아리가 “신작가 애가 나준수 애야? 방금 나준수가 신작가한테 문자보낸 거 봤다”라며 “내가 증거를 봤으니까 잡아뗄 생각하지 마라. 나준수 애 맞냐.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냐”라고 따졌다.
이 때 사무실 직원들이 들어오자 신아리는 “엄피디님 나준수 대표랑 결혼 준비 잘하고 계시죠? 좋은 일 앞두고 잇는데 괜히 남의 말 함부로 했다가 본인에게 똥물 튈 수도 있다”라며 자리를 옮겨 대화하기를 권했다. 엄선한은 “도대체 두 사람 감쪽같이 언제 그런 거냐. 혹시 호텔바에서 술 마신 그날?”이라고 묻자 신아리는 “나준수 씨하고 이미 없던 일로 하기로 합의 봤다. 저는 분명 이야기 했다. 애 아빠랑 상관없이 저 혼자 애 책임질 거라고. 근데 그쪽에서 못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엄선한은 “들어보니 하룻밤 실수 같은데 그럼 애를 안 낳으면 되잖아”라고 강조하자 신아리는 “제가 애를 낳는 말든 그건 엄 피디님이 상관할 바가 아니지 않나”라고 날선 반응을 비췄다. 엄선한은 “내가 왜 상관할 바가 아니냐. 지금 집안 어른들끼리 상견례 날짜 잡고 있는데”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신아리는 “상견례를 잡든 결혼을 하든 전혀 관심 없고 저 상관 말고 알아서들 일 진행하라”라고 말했다.
나준수를 붙잡으려는 수작 아니냐는 의심에 신아리는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대신 이거 하나만 명심해라. 지금 제 뱃속에 있는 이 애아빠에 대해서 떠들고 다니는 순간 엄피디님 결혼도 물건너 갈 줄 알아라”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엄선한은 “너 지금 나 협박하냐. 네가 임신했다고 내가 준수씨 순순히 포기할 것 같냐. 절대 안 한다. 그러니까 좋은 말로 할 때 혼자 애 해결하는 게 좋을 거다. 나중에 피눈물 흘리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누가 뭐래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