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박영린, 홍수아·이재우·서하준 앞에서 걸으며 “알고 있었으면서”
입력 2020. 12.24. 08:46:4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불새 2020’에서 박영린이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앞에서 자신이 걸을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서 서정민(서하준), 이지은(홍수아)은 미란(박영린)의 초대를 받고 집을 방문했다. 집으로 가던 중 장세훈(이재우)와도 마주쳤고 서정민은 가기 싫어하는 이지은을 이끌고 “뭐라고 하는지나 들어보자”고 집으로 들어갔다.

세 명이 모인 집에서 미란은 서서 그들을 반겼다. 이지은, 장세훈, 서정민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미란은 이들 앞에서 걸으며 한 바퀴 돈 뒤 “왜들 그렇게 쳐다보냐. 나 걷는 거 다 알고 있었으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장세훈에게 “그러니까 당신이 순진한 것”이라며 “정민 씨는 알고 있은 지 한참 됐고, 지은 씨한테는 들켰고, 서로 다 얘기하진 않나 보다. 하긴 사랑한다고 해도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 필욘 없지”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서정민은 미란에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미란은 “축하해달라고. 기적이 일어났잖아. 갓 블레스 유. 축하할 일이 또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지저스의 탄생도 축하해야지”라며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

미란은 이들을 식탁에 앉힌 뒤 샴페인을 꺼내다 차가운 물이 다리에 떨어지자 “앗 차거”라고 말했다. 그러곤 “차가운 거 따뜻한 거 느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지?”라며 장세훈에게 “예전에 자기가 내 다리에 뜨거운 차 쏟았을 때 참느라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불새 202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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